사실 커뮤니케이션은 사내의 오랜 숙제였는데요. 이전까지 쓰던 사내 게시판은 이 수요를 제대로 채워주지 못했어요.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는 전 직원앞에서 손을 들고 의제를 발표하는 것 같은 무게감이 있었고, 관련 부서인은 내용에 대해서 긴장하고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런데 현업의 입장에서는 “이거 어때?”하고 우리 구성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경우가 많아요. Viva Engage가 바로 그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Viva Engage는 M365의 일부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투자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특별히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곧바로 구축해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 누구나 새로운 주제의 모임을 만들 수 있어서 취미 활동을 공유하기도 하고, 전국 판매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커뮤니티를 통해서 영업 현장의 꿀팁이나 정보들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즐겨 쓰는 소셜 미디어처럼, 가벼운 피드나 사진, 영상 등을 가볍게 메시지를 던지기도 하고, 댓글 뿐만 아니라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직급이나 업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똑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시안을 두고 경영진 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데, 이를 사내에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편의성과 보안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습니다. 통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통신사의 역할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LG U+도 이러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처럼, 일하는 방법의 변화를 통해서 혁신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복잡해진 업무 환경의 중심에는 사실 탄탄한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있어야 합니다. 꼭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목표를 공감하고, 조직에 끈끈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필요했던 것이죠. 최근에는 ‘써보고 말해요’ 라는 이름으로 신규 서비스들을 사내에서 먼저 경험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Viva Engage를 이용했더니 참여가 쉬워졌고 기존에는 듣기 힘들었던 생생한 의견들이 쏟아져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공개되기 전에 한번 더 완벽하게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익숙한 소셜미디어의 형태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는 Viva Engage는 이메일이나 메신저가 해소해주지 못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효과가 분명했습니다. 다시 대면활동이 활성화되는 하이브리드 시대에도 Viva Engage는 입체적인 소통채널이 되어주었고 이제는 꼭 모두 한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업무 문화가 또 한 단계 올라선 느낌입니다